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루사키 치와 (문단 편집) ==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검도를 했고, 그런 오랜 기간의 노력과 함께 소질도 있었기에 전국대회 출장을 노릴 수준의 실력을 쌓았었으나, 중3 여름, 교통사고로 허리를 다치는 바람에 격한 운동을 할 수 없게 되어 검도를 포기하게 되었다[* 그런데 8권에서 당시 담당 의사이자 에이타와 전교 1등을 다투었던 어느 급우의 아버지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사실 치와 자신이 계속 검도를 할 의지가 있었다면 해도 될 정도였다. 다만 그 의사분이 안 하는 게 좋다고 한 이유는 아무리 치료가 되었다고 하지만 100% 괜찮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이었는데 결국 검도를 그만두기 정한 것은 치와 스스로였다고 한다.]. 하지만 그 사고는 치와의 그런 부상을 낫게 해주겠다고 에이타가 약속하면서 의학부를 지망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그때부터 확실하게 그를 좋아하고 있다. 물론 당연히 그전부터 에이타를 좋아했으나 이것을 계기로 호감도가 확실히 오른것이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에이타의 의학부 지망선언과 그 이유를 들은후 자신을 직접 치료해주겠다는 에이타 앞에서 감격하여 눈물을 흘리다가 에이군은 바보라며 에이타를 좋아하는 감정이 폭발하여 크게 울음을 터트린다. 4권 마지막엔 에이타에게 키스하면서 그걸 지켜보던 마스즈와 드디어 완전한 대립각을 형성하고, 그 광경을 지켜보면서 에이타는 본작의 제목이기도 한 '내 여자친구와 소꿉친구가, 완전 수라장이다.(俺の彼女と幼なじみが, 修羅場すぎる.)'라는 생각을 1권에 이어 이번 권에서도 떠올린다. [* 참고로, 5권의 이후 에피소드에선 에이타를 껴안은 마스즈를 집 창문에서 말없이 내려다보며 시선을 주고받은 탓에 에이타의 저 생각 마지막엔 1권처럼 도로 '!'까지 붙었다.] 그리고 5권에서 치와는 너무 오랫동안 자신이 '사랑해(愛してる)'란 말을 남발한 데다 가족같이 지내온 탓에 에이타가 자신을 의식하지 않게 되었다며, 에이타를 사랑한다는 말을 '좋아해(大好き)'로 바꾸고 한동안 에이타의 집에는 가급적 방문하지 않은 채 요리도 스스로 해결하겠다고 선언한다. 6권에서는 감기 걸려서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에이타가 가짜연인관계를 끝내자는 연락을 받고 마스즈에게 가려하는 것을 말리면서 그에게 두번째 키스를 한다. 그리고 이 때의 키스를, 중2병 노트를 돌려주러 온 마스즈가 목격하게 된다. 7권에서는 에이타와 헤어진 마스즈가 치와를 에이타와 맺어지게끔 응원하게 되면서 그동안 밀리기만 했던 상황이 급변한다. 에이타에게 의존하던 기존의 모습에서 완전히 벗어나 홀로서기 시작하면서 요리실력 등도 늘었고, 에이타가 자신을 위해 의사가 되려고 노력하는 것에 영향을 받아 그녀도 교사가 되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성적도 전교 88위까지 올려서 마침 전교 1등을 탈환한 에이타와 기쁨을 공유하기도 하는 등 정신적으로 굉장하게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에이타와의 인연도 4명의 히로인 중 단연 독보적인 상태. 8권에서의 경우 출연은 적지만 여전히 본처의 여유라 생각될 정도의 태도를 보여주는데, 마스즈에 이어서 아이까지 치와와 에이타의 관계를 인정하게 되는 등 말 그대로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다만, 에이타에게 가장 소중한 존재이기는 해도 아직까지 그녀 역시 그에게 연애대상으로 인식되지 않는 상황인데다가, 에이타가 마스즈에게 흔들리고 있는 모습도 여전하고 리타이어할 것 같았던 아이마저 정신적으로 큰 성장을 이루고 돌아와 에이타에게 영향을 끼치는 등 밸런스가 맞춰지고 있어 실질적인 입장은 다른 히로인들과 그다지 다르지 않다. 오히려 더 이상 에이타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고 새로운 꿈을 향해가고 있다는 점에서 보면 계속 과거에 얽매여있었던 에이타와 가장 동떨어진 히로인이라고도 볼 수 있었는데, 이 점 때문에 에이타를 고뇌에 빠지게 하기도 했다. 물론 이 문제는 곧 해결되었지만, 어찌되었든 에이타가 끝내 [[하렘 엔딩]]을 향하기로 결의하면서 에이타 쟁탈전에서 가장 앞서가던 위치가 무의미해진 것만큼은 사실. 9~10권에서도 큰 두각을 드러내진 않으나 에이타를 둘러싼 히로인들의 관계에서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즉, 9권에서 마스즈의 일방적인 대리만족 행위에 질려 갈등을 겪은 끝에 사실상 협력관계가 깨지게 되는데 이후 마스즈가 연인관계보다도 더욱 굳건한 관계를 지향하여 에이타의 적이라는 포지션을 선언하게 되는 등 급격하게 주변 관계가 변화, 10권 들어서 확연하게 나타난 에이타와 마스즈의 관계 변화를 앞에 두고 다시 불안정해지기 시작한다. 그동안 에이타에게 도움만 받던 위치에서 벗어나는 등 정신적으로 많이 성장하긴 했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에이타가 구심점으로 남아 있기에, 에이타와 마스즈의 관계가 가까워지자 반대로 치와가 정서적으로 불안해지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에이타를 둘러싼 현재의 인간 관계에 애착을 느끼게 된 나머지 어느 쪽으로든 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는 느낌도 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지, 에이타도 그런 치와의 심경 변화를 어느 정도 눈치 채고 있다. 한편, 숙모의 실직으로 인해 추천을 받지 못하면 의사의 길을 포기해야겠다고 생각한 에이타의 말을 듣자, 다른 히로인들에게 그 사실을 알려주거나 자신의 주치의와 에이타가 만나게끔 독자적으로 움직여서 마음을 바꾸게 하는 등 필사적으로 도움을 주기도 한다. 이후 회장 후보들의 공개토론회에서 에이타의 공개적인 하렘선언을 듣게 되며 이에 대해 바로 특별한 반응을 보이거나 하진 않았으나[* 하렘 자체에 대해서는 반대하는 쪽에 가깝지만 치와 입장에서는 그것보다도 마스즈 쪽이 더 큰 문제이다.], 작중 내내 마스즈와 에이타가 함께 변화해가는 것을 보고 혼자 뒤쳐지는 것을 두려워하는 느낌이기에 향후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특전 소설[* 한국판의 경우 3권 초회특전 소설]에선 최후의 승자가 되어 에이타랑 연인되어 러브러브 했으나 6년간 떠나 있다 돌아온 마스즈로 파란이 일어나 얀데레로 각성한다. 그리고 실수(!)로 에이타에게 식칼을 먹인다. ....라는 꿈을 에이타가 꾼다. 그러나 자고 일어나서 보니 치와는 얀데레 각성 중이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